배우 고아라가 아티스트컴퍼니로 이적한 소감을 전했다.
패션 미디어 ‘엘르’는 최근 종영한 청춘 사극 ‘화랑’의 히로인, 배우 고아라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고아라는 심플한 니트 톱과 페이턴트 소재의 스커트, 오버사이즈 레더 트렌치코트 등을 소화하여 한층 시크하고 성숙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클로즈업 컷에서는 하얗고 깨끗한 피부에 완벽한 좌우대칭 미모가 빛났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아라는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는 등 일상의 대부분을 서정적인 취미로 채우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책 욕심’이 많다는 그녀는 “인터넷 말고 꼭 서점에 가서 사는데, 서점들이 점점 사라지더라. 향초를 켜두고 책 읽는 시간이 내게는 힐링이다”라고 말했다.
정우성,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