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의 검토와 번복이 반복됐음에도 ‘5월 임시공휴일’ 기대가 점점 증폭되고 있다.
5월 달력을 보면 1일 노동절, 3일 석가탄신일, 5일 어린이날 등 월, 수, 금요일이 국가공휴일이다. 때문에 2, 4일을 임시공휴일로 검토하게 될 경우 4월 25일 토여일부터 5월 7일 일요일까지 공휴일이 된다. 즉 9일을 휴일로 보낼 수 있는 것.
한편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지난 23일 정부가 발표한 '내수 활성화 방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5월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 다양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검토하고 있는데 확정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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