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콘서트가 결국 취소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3월 핸드볼 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2PM CONCERT '6Nights'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준케이 본인은 팬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서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했으나, 당사는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안정적인 휴식이 최우선 사항임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환불 등은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앞서 준케이는 26일 공연 중 무대에서 추락, 팔꿈치 및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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