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tvN 농구 버라이어티 ‘버저비터’ 5화에서 귀중한 1승을 위한 팀W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3일 방송되는 ‘버저비터’ 5화에서는 지난 경기에서 에이스 노민혁의 부상과 팀원들의 체력 부진이라는 잇다른 악재속에 2연패의 쓴 맛을 보게 된 팀W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미 2경기를 내준 팀W는 결승전 진출이 좌절된 상황이지만 주장 이상윤의 리드 아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 경기를 준비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팀Y를 상대하기 위해 팀원들이 아주 특별한 곳으로 향할 예정이다.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특훈과 감동의 드라마가 이변을 연출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주 4화에서 또 다른 강력한 우승후보 팀H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팀Y는 상승세를 자축하는 단합 MT를 떠난다. 자력으로 결승에 진출한 기쁨을 만끽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했다. 탁구, 농구, 바베큐 파티 등을 함께 하며 농구 코트 밖 젊은 청년들의 생기 넘치는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을 예정이다.
팀Y는 단합 MT 이후 초심으로 돌아가 3차전 대비 훈련에 전념한다. 승부사 양희승 감독의 분석적인 지휘에 맞춰 다시 한번 전열을 가다듬는 것. 과연 팀Y는 3연승 신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농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