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온 더 트레인’이 보도 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했다.
‘걸 온 더 트레인’은 통근열차 창밖으로 보이는 메건의 일상을 관찰하던 알코올 의존자 레이첼이 메건 실종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용의자로 지목되며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공개된 스틸에는 기억이 사라진 여자 레이첼(에밀리 블런트), 그날 밤 사라진 여자 메건(헤일리베넷)과 그날을 의심하는 여자 애나(레베카 퍼거슨), 세 여성의 모습이 중심으로 담겨 있어 이들의 얽힌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킨다. 이혼 후 알코올 의존자로 살아가며 매일 같은 열차 안에서 전에 살던 집 부근을 바라보는 레이첼. 우연히 레이첼의 관찰 대상이 된메건과 스콧은 완벽해 보이는 부부의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사진=걸온더트레인 스틸 |
자신과 가족 주변을 맴도는 레이첼을 경계하는 애나는 레이첼 전 남편 톰의 현재 아내로, 공개된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