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는 특검이 90일 간의 수사결과를 발표키로 한 것에 대해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도 있는 사안"이라고 맹폭했다.
6일 정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무능력, 무대포, 막가파 인권 유린의 진수를 보여준 특검이 기자회견을 한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소될 만한 내용 하나 없으면서 이미 특검 지위도 상실한 자들이 정치적 쇼를 벌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정 전 아나운서는 “더욱이 이는 명백한 특검법 위반”이라며 “기자회견 한 동시에 현행범
한편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1982년부터 1993년까지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서울시 최초 홍보 담당관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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