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개그맨 임혁필이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 티비에서 개인 채널을 개설했다.
6일 임혁필은 자신의 블로그에 “아프리카 티비에 도전해 봤다. 모바일 시대지 않나”라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어느 날 전철을 타게 되었는데 속으로 아 전철타면 사람들이 쳐다보면 어쩌나 그런 생각을 하였지만 아무도 쳐다보지 않더라. 핸드폰 보더라. 다들 아무대도 쳐다보지 않더라. 핸드폰 모바일이 세상을 바꾸는 게 눈앞에 있었다”며 개인 방송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 임혁필 방송 사진=아프리카TV |
또 그는 “MBC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도전 하고 싶어 연습 겸 해봤다”라며 “새로운 경험이다. 근데 채팅창을 보면 무섭더라. 욕도 많이 하고 반말에다 상처 주는 말들. 그런데 좋은 분들도 많더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