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키구라모토 사진=네이버 V라이브 캡처 |
8일 네이버 V라이브로 진행된 유키구라모토의 연주는 신사동 오드메종 스튜디오에서 시작됐다. 가장 먼저 'Meditation'곡을 시작으로 수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댓글이 이어졌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키구라모토는 시청자들에게 "기쁘게 생각하고 많은 댓글 달아주세요. 연주 할 생각밖에 안들어서 댓글은 천천히 보겠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연주를 앞두고 긴장이 되는지에 관한 질문에 "긴장합니다" 라며 다소 떨린 듯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한국어로 연주 전에 어떤 곡인지 설명하는 질문에 "컨닝페이퍼를 보면서 이곡은 무엇인지에 관한 설명을 외운 다음에 한국어로 표현하기도한다." 며 "(관객이) 어떤 곡인지 잘 모를 수도 있으니까 콘서트에서 듣고 있으면 이해를 돕기위해 그렇다. 서툰 한국어때문에 더 불안하게 생각할수도 있을것 같다." 며 센스있게 답했다.
유키구라모토는 자연과 사랑 테마로 작곡하는 이유에 대해 "살아가는데 자연이 기본이 되고 그안에서 인간이 살아간다."며 자신의 음악적 소신을 밝혔으며, "200-300곡 씨디 출시를 하니까 다른 소재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힐링이 된다", "퇴근길 제대로 힐링중이다" 라는 댓글이 쏟아지자, "힐링을 주제로 삼겠다. 여러분의 퇴근 시간을 알려주세요" 라고 유쾌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한국에서 같이 음악작업을 했던 당시를
한편 지난 6일 유키구라모토 측은 "유키구라모토의 '설렘주의 라이브'는 응모한 커플들 중에서 다섯 쌍으로 선정한 이들을 초대해 사랑의 연주를 들려 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