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규 강호동 추성훈 광희 한끼줍쇼 사진=한끼줍쇼 캡처 |
8일 방송된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와 강호동이 밥동무로 추성훈과 광희와 함께 상도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작부터 강호동과 추성훈은 한 판 대결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에 강호동은 “호랑이와 사자는 대결을 하는 게 아니다”고 하자, 광희는 “호랑이와 돼지”라면서 “나 이제 강라인 아니다. 유라인이다”고 말해 강호동을 당황시켜 웃음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는 광희의 머리채를 잡거나 엎어치기를 해 폭소만발로 만들었고, 추성훈과 강호동의 팔씨름은 무승부로 끝났다. 선의의 경쟁을 펼친 두 사람은 서로를 인정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이어 이경규의 딸 이름인 예림의 이름을 딴 빌딩이 발견됐다. 이에 광희는 강호동에 "선배님도 지호 있으면 바로 들어가겠네요?"고 했고, 강호동은 "지호가 누군데?"고 답해 당황스러운 상황이 그려졌다. 알고보니 지호는 유재석의 아들 이름으로, 광희는 강호동에 아들 이름을 실수한 것. 이에 강호동은 "네가 아무리 유재석을 존경하고, 유재석 라인이라고 해도 그렇지"라고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강호동은 15세 때 사진을 공개하며 "33년
이어 "선배님도 지방 재배치해야 될 거 같다. 그럼 10년 젊어 보인다"고 덧붙이면서 자신의 성형전 사진을 함께 공개해 광희는 "노력하면 얼굴도 바뀌고 인생도 바뀐다"고 덧붙여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