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지상렬·남희석·조세호·남창희, 유쾌+상쾌+통쾌 폭로전 (종합)

↑ 라디오스타 남희석 남창희 조세호 지상렬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라디오스타’ 지상렬·남희석·조세호·남창희의 호흡이 눈길을 모은다.
8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이렇게 웃긴데 어떻게 안 봐요? 봐라봐라봐라밤~!’ 특집으로 남희석-지상렬-조세호-남창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남희석은 남창희의 성공을 장담한다며 “근 10년간 뜰 듯 말 듯 뜨지 않는 게 두 가지 있다. 하나는 남창희, 하나는 한화 이글스다”라 덧붙이면서 웃음을 안겼다. 이어 남창희가 “원래 없었던 쌍꺼풀이 생겼다. 나이 들면서”라고 고백하면 스튜디오는 숙연해져 다시 한번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어 남창희가 조세호의 연애에 관해 허언증설을 주장했고 남희석과 지상렬은 부인했고, “말도 안되게 예쁜 여자랑 나타나요”라며 조세호에게 미모의 여자친구가 있었음을 제보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조세호가 위기설을 부인하며 “‘라디오스타’ 팀의 구애 끝에 출연했다”고 밝혔고, MC 김구라는 “본인의 위기를 허세로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냐”고 공격해 폭소케했다. 이에 MC들은 조세호의 옷을 보며 “많이 보던 옷이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요즘에는 옷을 잘 안 산다. 제가 명품 아니겠냐. 옷을 겸손하게 가고 내면으로서”라고 둘러대 웃음 포인트를 안겼다.
한편 이날 남창희는 "남희석 선배 권유 때문에 외제차를 사게 됐다"면서 "외제차 할부금 때문에 우울증에 걸릴 뻔했다"며 폭로했고, 남희석은 "동기 부여가 돼야 한다"면서 "차 앞에 별을 보면 열심히 일 할 마음이 생긴다"라고 우겼다. 이에 남창희는 "집 대출이자 25만원에 차 할부금 130만원 등 지출이 너무 많다"면서 "한숨이 절로 나온다"고 답해 비밀스러운 폭로전이 드러나기 시작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제대로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