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일의 신곡 '바램' 뮤직비디오 스틸컷이 공개됐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배우 박신혜의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준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정준일의 세 번째 정규앨범 타이틀곡 '바램'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했다. 두 장의 사진에는 소파에 오누이처럼 다정하게 앉아있는 정준일-박신혜의 모습, 그리고 단독으로 촬영에 몰두하고 있는 박신혜의 모습이 담겨 있따.
박신혜는 기둥에 등을 댄 채 슬픈 표정을 짓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어떤 사연과 스토리가 담긴 곡이 탄생할 지 기대를 더한다.
'바램' 뮤직비디오는 이승환의 '그저 다 안녕', 십센치(10cm)의 '10월의 날씨', 볼빨간사춘기의 '우주를 줄게'
한편 이번 앨범은 정준일이 3년 만에 내놓는 정규 3집으로 '바램'을 포함해 총 8곡이 수록됐다. 세계적인 엔지니어 테드 젠센(Ted Jensen)이 이번 앨범 전곡 마스터링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은 14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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