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내일 그대와’ 이제훈, 신민아 방송화면 캡처 |
지난 1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 11화에서 현재 소준(이제훈 분)은 성규(오광록 분)의 죽음이 사고사가 아닐 것이라 확신, 2년 뒤 미래로 가 성규의 죽음에 대한 근거를 알아내기 위해 경찰서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준은 경찰서에서 자신이 시간 여행을 하다가 곧 실종될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 기둥으로부터 미래 마린(신민아 분)이 힘들어하고 있으니 현재로 돌아가서 헤어지라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소준은 현재로 돌아오자마자 마린에게 로맨틱하게 입을 맞췄다.
이후 마린이 보는 앞에서 시간여행을 떠난 소준은 사라진 자
극의 말미, 마린은 소준에게 다시는 눈앞에서 사라지지 말라며 이렇게 불안하게 살 바에 차라리 헤어져 버리는 게 낫다고 말했고 소준은 “그래, 너랑 결혼한 게 내 실수였던 것 같다”고 말해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