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이 남매듀오 악동뮤지션과의 콜라보레이션 신곡을 선보인다.
양희은은 오는 15일 공개되는 양희은 콜라보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을 통해 악동뮤지션과 호흡을 맞췄다. 47년 차이를 뛰어넘어 이들이 함께 한 곡은 '나무'다.
이에 앞서 양희은은 13일 공식 SNS을 통해 "저희들 마음이 여러분께 작은 울림을 드리길 기원합니다"라며 신곡 출시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양희은과 악동뮤지션은 지난해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함께 무대에 올라 '엄마가 딸에게'로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2014년부터 시작 된 양희은 싱글프로젝트 '뜻밖의 만남'은 윤종신
단순히 듀엣이나 피처링이 아닌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이어진 밀도 높은 콜라보레이션으로 상업성을 떠나 수준 높은 음악으로 호평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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