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는딸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이 ‘수상한 그녀’ ‘럭키’에 이은 또 하나의 레전드 코미디 탄생을 예고했다.
먼저, ‘도가니’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의 코미디 영화로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주목 받은 ‘수상한 그녀’는 배우 나문희와 심은경의 세대를 뛰어넘는 2인 1역 연기로 극장가에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 ‘럭키’ 역시 극장가를 강타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아빠는 딸’은 하루 아침에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는 인생 뒤집어지는 코미디. 각각 아빠와 딸 역할을 맡은 배우 윤제문과 정소민의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폭발적인 기대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아빠는 딸’은 신구, 이일화, 이미도, 강기영, 박혁권, 허가윤, 도희 등 대세 배우들로 구성된 최강 코믹 군단의 합세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수상한 그녀’와는 배우들의 2인 1역 연기라는 공통점을, ‘럭키’와는 다른 인물의 인생을 대신 살아보는 설정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아빠는 딸’. 아빠와 딸이 서로의 삶을 대신 살아보며 이해하고 소통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아빠는 딸’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코미디
이렇듯 최강 출연진의 열연과 파격 연기 변신에 힘입어 웃음 폭탄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세대간의 화합과 이해의 과정을 그리며 감동까지 선사할 ‘아빠는 딸’은 올 봄, 또 하나의 레전드 코미디 영화로의 등극을 앞두고 있다. 오는 4월13일 개봉.[ⓒ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