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쟈니리 현미 사진=KBS1 아침마당 |
쟈니리와 현미의 폭로전이 웃음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가수 쟈니리, 현미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미는 쟈니리를 두고 "난 '얘' '쟤' 했다. 데뷔할 때 나이를 어리게 속여서"라며 "너무 귀엽게 예쁘게 생기고, 심부름도 너무 잘해주고..."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이에 쟈니리는 "알고보니 (현미가) 나보다 한 살 많더라"라고 설명했고, 현미는 "올해 사실 80세인데 78세로 줄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하일은 "나이 들수록 OO가 없어지더라"란 토크 주제에 "나이 들수록 몸매가 없어지더라. 눈가가 쳐지고 뱃살이 는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젊었을 때는 스스로 거울을 보면 '참 잘생겼다' 했는데 요즘은 거울을 보면 실망한다. 운동을 해도 뱃살은 사라지지
이날의 폭로는 끝나지 않았따. 현미는 쟈니리를 가리키며 "평소에 누나, 동생하고 지낸다. 쟈니리는 정말 솔직하고 성격이 좋다"며 "결혼을 4번 한 가수가 있는데 자기는 정식 주례까지 세운 결혼을 5번했다더라. 그렇게 솔직하다"고 말해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