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조우종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조우종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발표 과정에서 여러분께 불편한 마음 갖게 해 드린것 같아 사실 지난 두달여, 마음이 매우 무거웠습니다”며 “5년을 만나는 동안 다른 연인들이 많이들 그렇듯이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기도 했었고, 그런 기간이 길어진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섣불리, 그리고 빨리 말씀드리기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서로에 대한 확신으로 결혼에 이르렀지만, 제 여자친구, 지금의 제 아내가 공인이기도 했고, 아내의 마음을 존중했기에 더 섣불리
조우종과 정다은은 지난 16일 5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KBS 소속이며, 조우종 아나운서는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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