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 ‘그거너사’ OST 참여…이현우 랩 피처링까지 |
[MBN스타 김솔지 기자]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건너사’) 조이의 두번째 OST가 공개된다.
‘그거너사’ 측은 24일 레드벨벳 조이가 부른 OST Part 2 ‘괜찮아, 난 (Feat. 이현우)’을 오는 27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그거너사’의 첫 번째 OST ‘여우야’에 가창자로 참여해 주목 받은 조이는 연이은 OST 참여를 통해 특유의 러블리한 목소리로 다시금 리스너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또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현우는 이번 곡의 랩 피처링을 맡아 달콤하게 주고받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완성시켰다.
연기 뿐 아니라 힙합 콜라보 음원 발표 등 평소 남다른 음악적 재능까지 겸비한 ‘만능 엔터테이너’ 이현우의 귀를 사로잡는 랩은 조이와의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극 중 한강에서 한결(이현우 분)과 소림(조이 분)의 첫 만남을 이어준 곡인 ‘괜찮아, 난 (Feat. 이현우)’는 드라마를 이끌어 가는 가장 중요한 곡으로, 특히 이번 버전은 소림이 친구들과 편곡해 한결에게 들려주었던 곡에 이현우의 달콤한 래핑이 더해져, 첫사랑의 설렘을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
이번 ‘괜찮아, 난 (Feat. 이현우)’은 로맨스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곡인 만큼, 시나리오 단계부터 감독, 작가, 음악감독이 함께 고심해 오랜 시간 준비했다.
‘공조’, ‘검사외전’, ‘히말라야’,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인기 영화 음악에 참여했던 황상준 음악 감독이 본 작품의 음악감독 겸 이번 곡의
또한 아이유의 ‘여자라서’ 작곡가이자 현재 최고의 편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신형과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을 공동 작곡한 MONSTER NO.9이 편곡을 담당하여 독창적이고 밀도 있는 짜임새를 완성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