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가 세븐틴이 팬을 밥줄이라고 표현했다는 루머를 일축했다 |
24일 플레디스 측 스태프 SNS 계정에는 “현재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 대한 무분별한 이야기가 팬덤 내 확산되고 있는 것 같아 조심스레 글을 남긴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글이 게재됐다.
플레디스 스태프는 “모든 팬분들과 세븐틴이 나누는 대화에 저희 STAFF가 함께 하거나 모두 기억한다고 장담을 드릴 순 없지만 저희가 알고 여러분이 아는 세븐틴은 팬 분들과의 관계를 쉬이 생각하는 그룹이 아니다”라며 “누구보다 캐럿들을 아끼는 사람들임을 잊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한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한 아이돌 그룹의 팬 사인회에 참석한 팬이 올린 포스트잇이 공개됐다. 해당 포스트잇에 팬이 “너한테 나는 어떤 존재?”라는 질문을 남겼고, 이후 그에 대한 질문에 ‘밥줄’이라는 답이 달려 있다. 이후 해당 글을 적은 아이돌 그룹이 세븐틴 멤버라는 루머가 퍼졌다.
이하 플레디스 측 스태프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STAFF입니다.
현재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 대한 무분별한 이야기가 팬덤 내 확산되고 있는 것 같아 조심스레 글을 남깁니다. 모든 팬분들과 세븐틴이 나누는 대화에 저희 STAFF가 함께 하거나 모두 기억한다고 장담을 드릴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