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박칼린 음악감독과 이은선 칼럼니스트, 한국천문연구원 황정아 연구원이 ‘히든 피겨스’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960년대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 개발 경쟁에서 미국의 승리를 이끌었던 NASA 프로젝트의 숨겨진 천재들의 실화 ‘히든 피겨스’.
박칼린 음악감독과 이은선 칼럼니스트, 한국천문연구원 황정아 연구원은 ‘히든 피겨스’에 대해 ‘차별과 편견을 넘어선 여성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점‘에 대해 입을 모아 극찬을 보냈다.
박칼린 음악감독은 “‘히든 피겨스’는 단 몇 개의 대사만으로도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보여준다”며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은선 칼럼니스트는 “가
슴 찡하고 눈물 나는 상황들을 정말 재치 있는 방식으로 차별을 철폐하는 과정을 보여준다”고 설명했고, 황정아 연구원은 “절대 웃어넘길 수 없는 상황들을 유쾌하게 잘 풀어냈다”며 “잘 어우러진 음식 같은 영화였다. 여성이자, 워킹맘이자, 우주 과학자의 입장에서 이 영화는 만점짜리다”라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