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위대하게` 성훈, 탄력 넘치는 근육 몸매..넘치는 인간미 "매력 대박이야!"

↑ 은밀하게 위대하게 성훈 사진=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성훈의 매력이 제대로 터졌다.
어제(26일) 방송된 신개념 몰래카메라 프로그램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성훈이 탄탄한 몸매부터 프로페셔널함, 다정다감한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성훈은 슈퍼주니어 헨리의 몰래카메라 의뢰로 계획된 가짜 스포츠잡지의 창간화보촬영에 임했다.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를 함께했던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본격적인 몰래카메라가 시작되고 가짜 화보촬영에 들어가자 상의탈의한 성훈의 근육질 몸매가 공개됐다. 바쁜 스케줄에 체중이 늘었다던 성훈은 촬영을 위해 하루 6시간씩 운동하며 식단조절을 했다고 밝혔으며 음식을 먹는 촬영에도 절대 음식을 삼키지 않고 중간 중간 뱉어내는 등 몸을 위해 물 한 모금 마시지 않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또 한 번 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성훈은 수중 촬영 중 급작스럽게 발생한 정전사고에 곧장 헨리에게 직행해 물 밖으로 구해냈다. 위급상황에 입고 있던 인어 옷도 벗어던지며 구출에 안간힘을 쏟는 모습에선 형의 멋짐이 폭발,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성훈은 헨리가 인어 옷을 거부하자 자신이 대신 입겠다며 인어 역할을 자처했고 수중 촬영을 버거워하는 헨리를 배려하는 브로맨스를 과시했다. 더불어 성훈의 인간적인 면과 함께 수영선수 출신다운 수준급 수영실력까지 공개되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처럼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성훈의 인간미가 드러나며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성훈은 “누군가는 귀띔을 해 줄 줄 알았다. 한 달간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식단조절과 운동만 했는데 모두가 날 속였다”며 화보촬영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진짜 사고가 아니어서 천만 다행이었지만 다음날까지 몰래카메라 여파가 계속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드라마에서 보던 이미지랑 다르더라. 생각보다 친근하고 인간적이어서 놀랐다”, “헨리 구하러 갈 때 멋짐 폭발! 훈훈하다 훈훈해! 이들의 우정 응원합니다”, “얼굴, 몸매, 인성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1인 1성훈 원츄” 등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훈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와 ‘아이돌마스터.KR-꿈을 드림’에 출연해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