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터넷 검색 엔진회사 구글이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대한민국 최정상 프로 바둑 기사 이세돌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인공지능이 이제는 바둑∙ 자동차 ∙ 로봇 등을 넘어 영화로 만들어진다.
바로 '모놀리스'다. 오는 4월 20일 국내에 해당 작품이 개봉될 예정이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인공지능이 그 어느 때보다 커다란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인간 대 인공지능 자동차의 대결을 그린 '모놀리스'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다고 알려진 인공지능 자동차 안에 홀로 남겨진 아이가 자동차 문을 잠그면서 벌어지는 하이 테크놀로지 스릴러.
운전자의 안전을 100% 보장하기 위해 만든 최첨단 SUB 자동차의 이름이자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모놀리스'는 나노 기술을 적용한 방탄 차체에 초박형 방탄 창문과 각기 다른 위험을 감지하는 25개의 센서와 독자적인 잠금 모드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스마트 폰 엡을 이용해 차 외부에서도 작동이 가능하며 운전자와
최첨단 인공지능 자동차 안에 갇힌 아이를 구해야만 하는 엄마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하이 테크놀로지 스릴러 '모놀리스'는 오는 4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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