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PM’ 하하 샘, 게임으로 육아 스트레스 풀다 |
[MBN스타 김솔지 기자] 비틈TV 웹 예능프로그램 ‘10PM 시즌3-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에 출연한 샘이 하하와 게임으로 육아 스트레스를 풀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10PM 시즌3-하하 미노 지조의 다줄거야’(이하 ‘10PM 3’)에는 최근 슈퍼맨 윌리엄 아빠로 예능 제2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샘 해밍턴이 등장하자 하하는 반갑게 맞으면서도 “이분보다 아기가 더 보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조 또한 “윌리엄을 데리고 왔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받아쳤다. 샘이 자신을 능가하는 윌리엄의 인기를 인정하자 하하는 “윌리엄한테 고마워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 방송에서 예고한 대로 시청자들에게 줄 선물로 플레이스테이션4 3대와 레고게임 레고월드CD 30개, 그리고 VR을 공개했다. V앱 사상 한회 방송 최고가 선물을 소개하던 샘과 하하는 직접 게임을 플레이했다.
둘째 소울이 득남 소식에 축하를 건네고 아들 윌리엄 이야기를 하던 하하와 샘은 멘트도 잊을 만큼 게임 삼매경이 됐다. 실시간 채팅 창에 “두 아버님 모처럼 외박에 신나셨네”, “게임 그만하시고 소통 좀”이라는 댓글이 올라올 정도로 게임에 푹 빠진 두 사람은 연신 “대박이다. 진짜 재밌다”는 말을 연발했다.
하하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