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명수 유산=MBN |
방송인 박명수 아내 유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방송서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혔던 방송 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다.
박명수는 지난해 연말 '2016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둘째 소식을 고백했다. 또 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둘째 임신에 관한 첫째 민서의 반응과 둘째를 얻게 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박명수는 "첫째 아이 민서가 둘째 생겼다는 사실에 좋아하더라"라며 "물론 아이 키우는 게 녹록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며 육아의 고충에 대해서도 전했다.
이어 박명수는 "어떻게든 키우고 나면 그때 가서는 힘든 것을 잊고 더 큰 기쁨과 행복이 될 것"이라며 저조한 출산율을 지적했다. 박명수는 "이건 착한 일인거죠?"라며 자신을 칭찬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9일 한 매체는 “박명수의 아내가 둘째를 임신했지만 최근 유산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