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수 심경글 사진=김기수 인스타그램 캡처 |
과거 김기수는 한 남성 작곡가에 대한 성추행 파문에 휩싸였다. 최근 그가 무혐의 vkssruf을 받고 화려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다.
최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변화된 모습과 함께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의 오해로 인해 실시간스트리밍을 켰고 그 여파로 모든 걸 알아버린 지금. 사랑, 자존감 , 믿음, 자신감, 모든 것이 무너졌다. 용서는 하나 잊지는 못할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가끔 울 것만 같아. 더 바빠져서 보란 듯이 대성공을 이루리라. 나를 가지고 논거 ! 나를 기만한 거 비웃은거 내손에 데이터가 너무 많아서 이 모든 걸 다 밝히고 싶지만 사랑이란 이름으로 덮어 두렵니다. 알려고 하지도 말고 궁금해 하지도 마세요”라는 말을 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 김기수 사진=김기수 인스타그램 캡처 |
또 “난 아무렇지도 않아요. 내가 오해한건 당신들이 날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했다라는 거예요. 너희들끼리 떠들고 한말 너희들끼리 거두고 하세요. 진심 빡치니까. 이 자료들 다남기면 싹 다 고소 할 수도 있지만, 그동안의 고마움의 마음으로 참습니다. 나를 머릿속에 지우고 나도 당신들을 머릿속에서 지우고 살렵니다. 이제 일상으로 고고”라며 글을 마무리 했다.
↑ 김기수 사진=김기수 인스타그램 캡처 |
이후 기사화 되며 논란이 커지자 지난 2일 다시 한 번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게재했다.
그는 “걱정 드려서 죄송합니다. 기사 보신 분들 놀라서 연락 주신 분들 응원의 댓글 보내주신 분들 깊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일과 뷰티 쪽에 더 많은 활동 할 예정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