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지웅 ‘미우새’ 하차 사진=SBS ‘미우새’ 화면 캡처 |
지난해 10월 한 매체는 ‘미우새’ 허지웅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허지웅은 “‘미우새’는 어머니들이 주인공인 프로그램이다. 나는 (‘미우새’에서) 최대한 카메라가 없는 것처럼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하려고 한다. 최근 새로운 어머니가 들어오시면서 저희 어머니 자리가 안쪽으로 옮겨졌는데 제작진에게 다시 본인을 제일 끝자리로 옮겨달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 이유인 즉 제일 끝자리가 내가 나오는 영상이 잘 보이는 자리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생각해보니 나를 많이 볼 수 있는 자리가 세트장의 그 자리밖에 없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는 내가 방송에 나오는 걸 보는 걸 좋아하신다. 마침 현실적으로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방송을 만났고, 어머니가 현실적인 나를 볼 수 있는데 콘셉트를 가지고 연기를 하거나 무언가를 과장하거나 덜 하고 싶지 않고 엄마한테 사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줘야겠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김현주 씨는 참 좋은 분이다.(웃음)”이라는 말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머니께서 많이 아쉬워하실 것 같네요” “더욱 활발한 활동 부탁드려요” “아쉽다 먼지웅!”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어머니도 방송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등의
한편 허지웅은 허지웅은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더 폭넓은 활동을 위해 제작진과 상의 끝에 아쉽게 이별을 결정했다. 제작진은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보여줄 허지웅의 매력을 기대하며 어렵게 내린 이번 결정을 존중, 그를 응원하며 보내주기로 했다. 허지웅의 후임으로 이상민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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