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귓속말’ 박세영, 이상윤 방송화면 캡쳐 |
3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는 이동준(이상윤 분)과 최수연(박세영 분)이 비밀리 만남을 가졌다.
이날 “비밀을 알면 친구가 된다는데. 우리 조금은 가까워졌네요. 이동준 씨”라는 최수연의 말의 이동준은 그가 기다리고 있는 낚시터로 향했다.
이동준이 도착하자 최수연은 “할 말이 없는 사이였는데 갑자기 할 말이 많아 졌네”라며 “당신은 태백에 들어올 담대함을 얻었어요. 재판은 당신이 조작했죠?”라고 물었다.
이에 이동준은 “나한테 다른 길이 없었어”라고 말했고, 최수연은 “부부는 정말 닮는구나. 나도 그랬는데”라며 웃음을 지었다.
최수연은 “강정일 팀장(권율 분) 강정식 살인사건 파고
한편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