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동운이 하이라이트 멤버 용준형에게 휴식을 권했다.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한 카페에서 O tvN ‘주말엔 숲으로’(연출 이종형)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손동운은 ‘욜로’를 추천하고 싶은 하이라이트 멤버로 용준형을 꼽았다. 손동운은 “하이라이트 멤버들 다 한번씩은 떠나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러 가지 변화를 겪으면서, 꽤 많이 지쳐있었던 것 같고 그런 게 말보다는 표정에서 읽혀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 중에서도 한 명을 굳이 뽑아야 한다면 용준형 형”이라며 “지금 전체적인 앨범 프로듀싱을 하고 있고, 준형이형이 앨범 나올때까지의 근심, 걱정을 옆에서 지켜보며 멤버로서 마음이 아프기도 했다”고 말했다.
손동운은 “앨범 프로듀싱 한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책임감과 중압감이 있는 일 아닌가. 또 형은 감성적이고 생각이 많은 편이다. 한번쯤은 내려놓고 떠나서 쉴 만큼 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 덧붙였다.
‘주말엔 숲으로’는 도시 생활에 지친 주상욱. 김용만, 손동운, 세 남자가 자연으로 떠나 그곳에서 만난 신자연인(3040 욜로족)과 함께 생활하며 자신만의 '욜로
최근 트렌드인 '욜로'(YOLO:You Only Live Once)를 전면에 내세워 한 번 뿐인 인생을 로망껏 살아보고자 하는 사람들의 진솔한 일상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힐링타임을 선사할 전망이다. 5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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