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투데이DB |
↑ 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
배우 이준기(35)와 전혜빈(34)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준기가 출연 중인 tvN '내 귀에 캔디2'의 몰입감이 깨졌다는 논란이 거세다.
4일 한 매체는 이준기 전혜빈 두 사람이 2년째 열애 중이라면서 “앞서 세 차례의 열애설 보도 이후에는 공개 데이트를 자제하고 비밀스러운 만남을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이준기와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4일 “열애 보도를 이제 막 확인한 상태다. 우선 본인에게 직접 확인해 봐야 안다”라고 앞선 열애설 당시와 동일하게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준기와 전혜빈은 지난 2015년 한 해에만 6월, 8월, 9월 세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 친한 동료일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해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서는 이준기가 출연중인 ‘내 귀에 캔디2’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이준기는 ‘내 귀에 캔디2’에서 박민영과 달달한 전화 통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방송에서 이준기는 박민영을 보기 위해 해외를 찾아간 뒤 “보고 싶어서 왔다”고 말하는 등 연인 사이를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
이런 상황에서 이준기와 전혜빈의 열애설이 전해지자 일부 시청자들은 ‘내 귀의 캔디2’ 방송 몰입감이 깨졌다는 불만 섞인 목소리를 내놓고 있다. 박민영과의 모습이 진짜가 아니라 “연기였다”며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이준기와 박민영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긴 ‘내 귀의 캔디2’는 오는 8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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