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너 사진=YG엔터테인먼트 |
그룹 위너(WINNER)는 4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싱글 앨범 ‘페이트 넘버 포(FATE NUMBER FOR)’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승훈은 지난 2011년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1’ 출신으로, 당시 독창적인 안무와 무대 구성 연출로 ‘TOP 4’까지 진출했다. 이후 서바이벌 프로그램 ‘윈(WIN)’에서도 직접 안무를 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승윤은 “양현석 사장님께서 과거 ‘윈’ 프로그램에서 승윤이 형이 짠 안무를 보내주시면서 직접 안무를 짰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안을 받고 바로 멤버들을 소집해서 연습실로 갔다”고 안무 제작 계기에 대해 말했다.
이에 이승훈은 “안무를 처음 짜야 된다고 했을 때 투정을 많이 부렸다. 공백 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았다. 하지만 5시간 만에 완성했다. 타고난 감성은 어디 안 가더라(웃음)”고 말하며 “(양현석)사장님에게 피드백이 없으면
위너는 멤버들이 작사, 작곡한 신곡 ‘릴리 릴리(REALLY REALLY)’와 ‘풀’을 비롯해, 올해 말까지 지속적으로 신곡을 분산 발표할 예정이다. 올 한 해 공백기 없이 꾸준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