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지드래곤이 솔로콘서트 ‘母胎(모태)’를 개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포스터와 함께 오는 6월 10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G-DRAGON 2017 CONCERT: 母胎’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지드래곤의 솔로 콘서트 포스터에는 콘서트 타이틀인 ‘母胎’와 독특한 서체가 어우러져 기대를 높였다. 최근 지드래곤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어린 시절 사진과 부모님과 함께한 사진들이 이번 콘서트 콘셉트와 관련된 것인지 추측을 낳고 있다.
‘모태’ 콘서트는 2009년 ‘Shine a light’, 2013년 월드투어 콘서트 ‘One of a Kind’에 이은 3번
지드래곤이 지난해 빅뱅 멤버들과 데뷔 10주년을 함께했던 특별한 의미를 지닌 공연장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솔로 아티스트서 어떤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울지도 관심이 쏠린다.
지드래곤의 솔로콘서트 ‘母胎’ 1차 티켓 오픈은 오는 4월 13일 오후 8시 시작된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