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리쌍의 개리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한국에 이어 중국 팬들에게도 결혼을 알렸다.
개리는 5일 중국 SNS 웨이보에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했다. 두 사람의 약속으로 부부가 됐다"며 중국어로 결혼을 알렸다. 이에 현지 매체들도 개리의 결혼 소식을 보도하고 있다.
이에 앞서 개리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다"며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이어 "갑작스런 결혼 발표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의 새로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평생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1996년 데뷔한 개리는 엑스틴 허니패밀리를 거쳐 길과 리쌍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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