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너 사진=YG엔터테인먼트 |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신곡 ‘릴리 릴리(REALLY REALLY)’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공개, 위너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일 군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영상 속 위너는 외국인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며 안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땀과 열정을 쏟고 있다.
송민호는 “저희가 춤을 거의 제대로 춘 게 연습생 끝나고 3년 만인 것 같다. 체력적으로 힘들었다”라고 어려움을 털어냈지만 이내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안무를 완벽히 소화했다.
해외 유명 안무가 Oththan Burnside는 “위너는 정말 훌륭하다. 각 멤버마다 자기만의 취향과 스타일이 있다. 안무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이러한 점이 굉장히 도움 됐다”라며 위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LA에서 ‘올로케’로 촬영된 ‘릴리 릴리’ 뮤직비디오는 그간 세계적인 아티스트 Rihanna, Jay Z, Justin Bieber, Kendrick Lamar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감독 데이브 마이어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4인조로 재편 후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위너는 이틀째 국내 음원사이트 석권을 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하
한편 위너는 오는 8일과 9일 MBC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출연, 데뷔 후 첫 군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