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근X최효인이 ‘듀엣가요제’ 왕중왕전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
7일 방송된 M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서는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이날 한동근X최효인은 박효신 ‘숨’으로 무대를 꾸몄다. 잔잔한 울림이 마지막에 폭발하면서 461점을 기록했고, 봉구X권세은 팀의 점수를 뛰어넘으며 극적으로 우승했다.
이후 성시경은 “왜 한동근,최효인 팀인지 보여주는 무대였다. 호흡도, 감정도 잘 맞았다. 그리운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봉구 역시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열렬한 팬이다. 그런 팀을 실제로 보고 있는 것도 정말 좋고, 잘 들었다”고 말했다.
한동근은 “연습을 오래 하면서 욕심을 냈다. 무대 서기 이틀 전 효인 누나와 진진한 이야기 했다. (노래 안에 진실한) 마음이 담겨 있지 않다
MBC ‘듀엣가요제’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 1을 종영하며, 재정비 후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