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의 독특한 싱글 라이프가 시청자의 시선을 모았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솔비의 4차원 일상이 공개됐다. 호텔에서 아침을 맞이한 솔비는 "호텔 사모님께서 내 전시를 보시고 편하게 작업하라고 방을 한 칸 내어 주셨다"며 "바다를 바라보면서 자는 게 너무 좋다"고 말했다.
솔비는 그림을 그리며 화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갑자기 "등산을 가겠다"며 대게와 낙지젓갈이 들어간 김밥을 쌌다.
설악산으로 향한 솔비는 "전국여행을 하다가 지리산을 갔는데 큰 깨달음을 얻었다. 산을 오를 때는 내가 되게 작은
또 솔비는 "집에서 영감을 많이 받는다. 집은 어느 곳이든 될 수 있다"며 "지금 머무는 이 곳에서 나에게 있는 수많은 보석들을 발견하고 위로받고 또 힐링 받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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