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진화 사진=MBN스타 DB. |
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개그우먼 심진화가 故 김형은과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힘들어 과거 자살시도까지 했던 사연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심진화는 2007년 동료 개그우먼 故 김형은을 떠나보내고, 이어 5개월 만에 아버지까지 지병으로 돌아가시며 가장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다.
그는 "환청이 많이 들렸다. (김)형은이 환청도 많
이어 “눈만 뜨면 술을 마시고 그렇게 6개월째가 되던 최악이었을 때, 김원효씨를 만났다. 김원효씨는 ‘앞으로도 이 사람만큼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만큼 나를 사랑해줬다”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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