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솔로 데뷔를 앞둔 가수 이해리가 콘셉트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해리는 10일 오전 8시 공식 SNS(사회관계방서비스)를 통해 솔로 데뷔 사진을 게재해 활동을 알렸다.
이 사진에서 이해리는 고혹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LEE HAE RI 'PATTERN' 2017.04.12 PM 12:00'라는 문구를 통해 오는 12일 선공개곡 'PATTERN(패턴)'의 발매를 알렸다.
홀로서기에 나선 이해리는 신곡 'PATTERN(패턴)'을 처음 공개한 뒤 19일에는 첫 솔로 미니 앨범 'h'를 발표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해리의 솔로 앨범 'h'는 'BLACK h'와 'WHITE h'라는 두 가지 콘셉트로 담아냈으며, 선공개곡 'PATTERN(패턴)'은 'BLACK h' 콘셉트로 이해리의 색다른 변화를 상징
이해리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52대 가왕 '장화신고 노래할고양'의 정체로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다. 섬세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2연속 가왕의 자리를 지킨 이해리는 다시 한 번 데뷔 10년 차 내공을 보여주면서 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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