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준수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진 김태하가 그룹 모모랜드에 합류한다.
10일 모모랜드 소속사 더블킥컴퍼니에 따르면 김태하는 최근 모모랜드 새 멤버로 합류, 이달 말 컴백을 준비 중이다.
김태하는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해 주목받은 바 있다. 김준수의 사촌동생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았지만 '인맥'을 넘어선 실력을 갖춘 멤버로 평가 받고
당초 7인조로 데뷔했던 모모랜드는 지난달 JYP엔터테인먼트 출신 연습생 데이지 영입에 이어 김태하까지 추가해 9인조로 재편, 가요계 두 번째 공략에 나선다.
모모랜드는 지난해 11월 '웰컴 투 모모랜드'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짠쿵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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