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황금주머니' 류효영과 김지한이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극본 이혜선/연출 김대진, 김희원) 92회에서는 금설화(류효영)와 한석훈(김지한)이 연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설화는 회사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가던 중 한석훈을 마주했다.
금설화가 “저 이거 무거운데 안 들어주냐”고 묻자, 한석훈은 “안 들어준다. 들어주면 이렇게 못하니까”라며 금설화의 뺨에 뽀뽀했다.
이후 퇴근길을 함께한 한석훈과 금설화. 금설화는 한석훈에게 “오빠 예전처럼 못돼지면 안 된다. 계속 지금 같아야 한다”고 말했고, 한석훈은 “걱정 마라. 평생 사랑하겠다”며 장담했다.
뿐만 아니라 한석훈은 금설화와 새끼손가락까지 걸며 약속해 보는 이에게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