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하'그거너사') 조이와 이현우가 데이트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거너사' (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7회에서는 윤소림(조이)과 강한결(이현우)이 가까워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소림은 오디션 생방송에서 서찬영(이서원)의 연주에 맞춰 노래했다.
강한결은 윤소림에게 “진짜 잘했다”라며, “나한테 궁금한 거 있으면 다 물어라”라고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에 윤소림은 고민하다 “한결씨는 노래 만들 때 항상 기분에 영향을 받냐”고 물었고, 아니라는 답에 안심해 강한결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이후 강한결은 윤소림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는 윤소림에게 전화해 “주말에 나랑 만날래?”라고 물었고, 윤소림이 왜냐고 묻자 “그냥 만나고 싶으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주말에 만난 윤소림과 강한결은 함께 버스를 타고 밥을 먹으며 데이트했다.
강한결은 크루드플레이를 보고 좋아하는 윤소림에게 “크루드플레이 대충 놀자는 뜻으로 지은 거다”라고 고백했고, 이에 윤소림은 “한결씨가 크루드플레이 들어간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강한결은 “곡을 써줘. 내 목소리 좋아했잖아”라고 부탁하는 채유나(홍유나)에게 “지금 내가 노래 불러주기를 바라는 건 단 한 사람이다”라고 말해 설렘을 더했다.
한편, 최진혁(이정
유현정은 최진혁에게 “윤소림 나한테 달라”며 채유나의 재계약을 가지고 협박했고, 최진혁은 대표와의 자리에서 “신인을 내려고 한다”며 선수를 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현정은 “이제 적극적으로 끼어들겠다”며 최진혁에게 경고했고, 최진혁은 윤소림과 친구들의 데뷔 기사를 띄우는 강수를 둬 흥미진진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