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영의 연예핫이슈’ 이준기-전혜빈 열애설 진정성 논란

↑ 사진=비틈TV

비틈TV의 웹 예능 ‘10PM 시즌3-하지영의 연예핫이슈’에서 최근 늦은 열애 발표로 진정성 논란이 불거진 이준기와 전혜빈의 소식을 재조명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하지영의 연예핫이슈’에서는 열애설로 후폭풍을 맞고 있는 스타 이준기와 전혜빈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평소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어 수차례 열애설에 휘말렸던 두 사람은 매번 친구 사이라고 부인을 해왔지만 최근 열애를 인정하면서 스타의 '썸'을 소재로 삼은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 시즌2’가 때 아닌 진정성 논란에 사로잡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 인정 이후 해당 프로그램은 이준기 촬영분 방송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져 스타의 예능 진정성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연예전문기자 강경윤은 “두 사람은 평소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함께 하는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다보니 목격담이 굉장히 많이 들어왔었다”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MC 하지영은 “우결 프로그램 미팅을 가면 연애를 하는지 안하는지부터 물어 본다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하지영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예능으로 봐야 하나 리얼로 봐야 하나”라고 질문을 던지자 강경윤 기자는 “요즘 예능들이 리얼리티를 베이스로 하다 보니 사람들이 진정성이 없으면 실망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사실로 느끼며 몰입해서 보다보면 실제 열애설이 났을 때 시청자로서 배신감이 드는 게 자연스러운 감정일 거 같다”도 전했다.

하지영은 “요새 주위에 연애 안한다는 연예인들이 있다. 일 할 때 신경 쓰여서 아예 연애를 안 한다고 선언한다”고 열애설에 관한 연예계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IMI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