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귓속말’ 이보영과 박세영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6회에서는 신영주(이보영 분)가 조연아에서 신영주로 인사서류가 바뀌어 다시 일하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최수연(박세영)은 이를 꼬집어 말하면서 신영주를 자극했지만, 신영주의 반격 또한 만만치 않았다.
신영주는 “이동준 변호사, 오늘부터 식사를 시작했다, 가벼운 보행도 가능하고 링거도 뺐다”며 소식을 전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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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가 나직하게 “훌륭했다, 아주. 궁금하면 직접 느껴봐라”며 최수연의 물음에 사이다 펀치를 날렸다. 신영주의 일갈에 최수연은 얼굴의 경련을 일으키며 분노를 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