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배우 이범수가 제작하는 영화 '엄복동'(감독 김유성)에 합류했다.
'엄복동' 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경주에서 일본 선수들과 겨뤄 우승한 자전거 영웅 엄복동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영화.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친 의열
극 중 이시언은 엄복동의 친구 이홍대 역을 맡았다. 엄복동의 인생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인물을 연기하며 엄복동 역의 비(정지훈)와 남다른 브로맨스 호흡을 예고하는 등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만간 촬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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