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KBS 1TV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권고 조치에 대해 사과했다.
KBS 관계자는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문제가 된 장면을 거르지 않은 건 제작진의 실수다. 현장에서 재밌는 분위기에서 촬영돼 방송을 내보낸 듯하다"면서도 "시청자의 눈높이에서 용납이 안 되는 내용이다. VOD는 편집해서 조만간 다시 올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은 전 연련층이 편하게 보는 프로그램인데, 민망한 장면이 방송돼 죄송하다.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양천구 방송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