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다시 첫사랑' 왕빛나가 서이숙을 이겼다.
12일 방송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97회에서는 백민희(왕빛나)가 김영숙(서이숙)을 검찰에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민희는 주주총회에서 회장 직을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백민희의 손을 들어준 윤화란(조은숙)은 차덕배(정한용)를 배신하고 집에서 쫓아내기까지 했다.
이 가운데 김영숙은 백민희를 찾아와 “당장 자진사퇴해라. 내가 주는 마지막 기회다”라고 윽박질렀다. 백민희가 끝내 자진사퇴를 거부하자, 김영숙은 “이제부터 널 끌어내릴 거다”라고 협박한 뒤 돌아섰다.
겁에 질린 백민희에게 차
이에 백민희는 차도윤의 손에 김영숙 재산 은닉 자료를 건넸고, 이후 김영숙을 찾아가 검찰에 체포시키는 모습을 보여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최정우(박정철)는 백민희에게 “혜린이 이제 내가 데려가겠다”고 통보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