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여왕’ 이원근, 최강희에 매력 느껴 `짝사랑 기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추리의 여왕’ 이원근이 최강희을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는 홍준오(이원근 분)가 유설옥(최강희)과 미리 짜고 그녀의 집에 전화를 걸어서 "반상회에 안 나오면 벌금 5만원을 내야 한다"는 거짓말을 해 유설옥이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왔다.
유설옥의 집으로 전화를 건 홍준오는 유설옥에게 “결혼한 줄 몰랐다. 티 안 난다”고 말해 그녀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유설옥은 “하 형사가 헛다리를 짚고 있다. 시체는 기도원 가는 도로 중간 강에 버렸을 것이다”며 범행 장소에 대해 얘기를 전했다.
홍준오는 스피커폰으로 하완승과의 대화를 유설옥에게 들려주기고 하고, 차용출의 친구를 만날 수 있도록 배려해 주는 등 유설옥의 사건 파악에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