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이시안)가 생애 첫 나홀로 심부름에 도전한다.
16일 방송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78회는 ‘나의 사랑이 너에게 닿기를’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설수대 삼 남매(설아-수아-대박 남매)는 치즈 마을에 찾아가 치즈를 직접 만드는 색다른 경험을 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대박이의 생애 첫 심부름 도전기 사진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대박이는 아빠 이동국과 멀리 떨어진 채 뒤돌아서 아빠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작은 그릇을 꼭 쥐고 심부름을 할 준비를 마친 듯한 야무진 표정의 대박이가 귀엽다.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 듯한 대박이를 통해 심부름을 향한 긍정빠기의 열정이 느껴진다.
이날 설수대 삼 남매는 아빠 이동국과 함께 치즈 마을을 찾았다. 구운 치즈를 꿀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는 정보를 전해 들은 아빠 이동국은 대박이에게 꿀 심부름을 시켰다. 항상 누나들과 함께했던 대박이에게는 혼자 하는 첫 심부름이었던 것. 이미 심부름을 떠난 설아-수아 누나를 그리워하며 “떠라, 뚜아”를 애타게 부르던 대박이는 생애 첫 심부름에 의지를 불태웠다고 한다.
대박이는 “할 수 있다”를 외치며 자신감 넘치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