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 1년만의 신곡 `쉬는날` 발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알앤비 음악으로 사랑 받는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라디(Ra.D)의 1년만의 신곡이 드디어 공개된다.
라디의 소속사 리얼콜라보는 17일 라디가 이날 정오 싱글앨범 ‘쉬는날’의 정식 음원 및 뮤직비디오가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공개 예정인 뮤직비디오에는 ‘쉬는날’의 가사처럼 여유로운 휴일에 연인이 집에서 편히 누워서 쉬고, 마주보고 앉아 밥을 먹는 등 소소하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라디가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연인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남자 역할을 맡아 신곡을 시각적으로도 표현할 예정이다.
‘쉬는날’은 연인과 함께 보내는 휴일을 감각적으로 묘사한 곡이다. 달달한 가사와 멜로디, 그루브 넘치는 비트 등 라디만의 색깔이 가득 담긴 ‘라디표 감성 러브송’이다.
이 노래는 라디가 지난 2015년 3월 발매한 싱글 ‘싶은데&Good Girl’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라디는 달콤한 알앤비 음악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브랜드를 만들어온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나르샤가 리메이크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아임 인 러브(I’m in love)’의 원곡자이자 ‘엄마’ ‘커플 송(Couple Song)’ ‘고마워 고마워’ ‘너를 그리다’ ‘굿바이(Goodbye)’ 등 감성적인 히트곡을 작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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