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과장’, 커피차 공약 성공 |
17일 오전 서울 삼성역 앞에서는 ‘김과장’에 출연한 남궁민, 남상미, 이준호, 정혜성이 직장인에 커피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는 ‘김과장’ 제작발표회 직전 방송된 V앱을 통해 내건 주연배우들의 공약으로, 배우들은 드라마 시청률이 15%를 돌파하면 총 커피 1000잔을 회사원들에게 돌리기로 약속한 바 있다.
배우들은 삼성역 앞에서 출근을 하는 직장인들에 커피를 나눠주며 밝은 미소로 그들을 응원했다.
‘김과장’은 자체 최고 시청률인 18.4%를 기록하며 종영
한편 지난 달 30일 종영한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 분)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