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 시즌6’ 샤넌 사진=MBK엔터테인먼트 |
샤넌은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 시즌6’)에서 수많은 탈락 위기에 처했지만,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TOP4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시즌 동안 그는 심사위원들에게 많은 호평과 함께 혹평도 들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샤넌은 “심사위원들이 조언을 많이 해주셨는데 제일 크게 와 닿았던 건 YG 심사위원의 말씀이다. 캐스팅 오디션 때 따로 불러서 대중들한테 다가가지 말고, 다가오게끔 하라고 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앨범을 낼 때 대중 위주로 생각하면서 내지 않나. 항상 재밌는 거를 하는 게 맞다고 했다. 재밌는 일이 10개가 있고, 나쁜 것을 하나를 꼭 해야한다면 어떻게 할거냐고 물었다. 저는 할 것 같다고 말하니 YG 심사위원
또 그는 “MBK 소속이 아닌 상태에서 소속사를 선택하자면 YG엔터테인먼트다. YG가 제 성격이랑 맞다. 프리하고, 앨범 방향도 잘 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