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본승이 드라마 복귀에 대한 ‘불타는 청춘’ 멤버들의 특별한 응원과 애정을 소개했다.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 새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 김용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구본승은 현재 출연 중인 예능 ‘불타는 청춘’ 멤버들의 응원에 대해 “누나들은 한결같이 응원을 보내줬고, 김광규 형님은 ‘체력적으로 괜찮겠냐’고 걱정하시더라. 그전까지는 크게 생각을 안 했는데, 6개월 동안 찍어야 하니까 광규형 말씀대로 체력관리 잘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성국 형님은 ‘너무 힘들면 불청 안 와도 된다. 본인이 커버하겠다’고 말하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훈장 오순남’은 서당의 여자 훈장으로, 종가의 며느리로 동분서주하던 한 여자가 갑자기 닥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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